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서울 도심서 개최…9만 집결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 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이태원 참사 정부 책임 요구”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을 지적, 일터와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죽음의 행렬을 폭로하고 “더 이상 이렇게 살...

의료연대본부, 오는 10일 총파업 "공공성 후퇴, 막겠다"

의료연대본부, '인력확충' '국립대 공공성 강화' '공공병원 민간위탁 추진 금지' 등 요구

그동안 본부는 정부의 과도한 인력통제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해온 바 있다. 정부가 국립대병원의 증원 요청을 불승인함...

서울교통공사 양대노총 30일 파업 예고…6년 만의 공동 총파업

대규모 인력감축안에 반발…“안전인력 충원 못할망정…신당역, SPC 사건에서 뭘 배웠나”

서울교통공사 양대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7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체교섭 경과와 투쟁 계획을 발표했다. 연합교섭단은 “연합교섭단...

“잘못된 것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고 싶어요”

[르포] 민주노조 파괴에 맞선 6년간의 투쟁,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들 이야기

서울서부지법에서 사측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노조파괴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병원 앞 천막농성을...

'시급 400원' 인상 요구에 구조조정안으로 답한 덕성여대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5년간 12명 인력 감축안 규탄한다"

지난 1일 덕성여대는 5년간 12명에 이르는 정년 퇴직자 TO를 충원하지 않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앞서 노조의 시급 400원 인상 요구를 '4년...

노동을 대기하는 일은 노동이다

[워커스 상담소] 감시·단속 노동자의 빼앗긴 휴게와 휴일을 되찾기 위한 법

근로기준법 제2조(정의)는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라고 직업의 종...

‘최저임금을 받지 않고 일할 권리’는 없다

[비문명의 역습]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 제외,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 제외는 국정감사에서도 끊이지 않고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 사안이 충분히 문제적이라는 사실이 그만큼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

“경쟁 상대에서 뜻을 같이하는 동지가 되다”[2]

[르포] 하이트진로 소주 운송 화물노동자들의 투쟁 이야기

자부심을 갖고 진로 소주 운송을 해왔던 승훈 씨는 원래 있던 회사에 ‘차 넘버값’ 수백만 원을 지불하고 하이트 제품 운송을 하던 수양물류에 들어...

공공 자회사 노동자, 공동파업 예고…"운영·처우 문제투성이"

오는 28일 하루 경고 파업…주요 공기업 자회사 노동자, 5개 현안 해결 요구

공공부문 자회사 노동자들이 제기하는 핵심 현안들이 모자회사 관계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모회사인 공공기관을 관리·감독하고 통제하는 정부...

“그렇게 해야 나의 권리와 일터를 지켜낼 수 있다”

[기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돌봄공공성 강화-노동권 보장촉구 문화제 열어

지난 14일 저녁 서울시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가 공공성-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문화제를 개최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