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운동에 대한 기억과 고백[6]

[새책] <푸른 끝에 서다>, 고영일, 새만화책

고영일은 "아파했던 상처들과 오해들, 미움들을 하나하나씩 정리하고 반추하면서 내게 쌓여 있던 어두운 의미들을 덜어내고 털어내는 과정이었다"고 고...

희망의 정치- 녹·보·적의 연대?[1]

진보평론 40호(2009년 여름), 여성·환경·노동운동 평가와 연대방안 다뤄

이처럼 적/녹/보라 사이의 차이만큼이나 적 내부, 녹 내부, 보라 내부에도 차이가 있다.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노동을 특권화하고 노동자는 마...

"인민을 억압하는 국가는 사라져야 한다"[1]

[서평] <아메리카 약자혁명>, 2009, 메이데이

오늘날 우리는 다시 한번 무거운 진지함으로 ‘국가 존재의 의의’에 대해 반성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국가에 의한 시민...

촛불이 패배했다고 말하지 말라[3]

[새책] <미네르바의 촛불>, 조정환, 갈무리

자율주의 학자인 조정환은 촛불에 과감하게 '봉기'를 붙였다. 이 책에선 직접행동에 대한 찬사와 더불어 촛불 이후 쏟아져 나온 이른바 '냉소주의적...

청소년들 한국사회에 도전장[1]

[새책]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 공현 외, 메이데이

경쟁사회의 '자원'으로 키워내야 할 존재,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어리숙한 존재, 육체와 감정이 불안정한 미성숙한 존재가 아닌 스스로의 ...

이런 슬픔, 이런 불공평[3]

[새책] <여기 사람이 있다> 조혜원 외, 삶이보이는창

그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정부와 재벌과 경찰에게 없는 이들은 그저 '없는 셈' 취급당할 뿐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철거민들이 떼죽음당한 이...

우리가 몰랐던 노숙인 이야기[1]

[새책] <내가 누구인지 알려 주세요> 임영인, 삶이보이는창

노숙인에 대한 우리 안의 오랜 편견은 이렇다. 게으르고 무능력한 존재, 늘 술에 취해 있거나 구걸하며 살아가는 난폭한 사람. 이런 고정관념은 많...

[새책] 을지로순환선[1]

그림 한 장에 수많은 민중 이야기

답답한 어둠의 터널이 대부분인 서울의 지하철. 그 안에 있다 보면 지하에 갇힌 건 아닌가하는 착각을 한다.

사회주의야! 만나서 반가워

[새책] <안녕! 사회주의>, 메이데이, 2009

2009년 사회주의가 나에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한다면 ‘반가워’라고 답할 수 있을까. 내가 먼저 사회주의에게 ‘안녕?’이라는 인사를 건 낼...

그녀가 전태일이다

[새책] 지겹도록 고마운 사람들아, 오도엽, 후마니타스

살아있는 전태일은 바로 이소선 어머니다. 그녀가 오도엽 작가의 손을 빌려 <지겹도록 고마운 사람들아>(후마니타스, 2008)라는 책을...

쉽게 간추린 한국노동운동사[1]

[새책] 한국노동운동사 ①②, 안재성, 삶이보이는창

<파업>, <경성트로이카>로 잘 알려진 저자 안재성은 이 책 머릿글에서 노동운동의 기초가 '학습'이라며 "이미 여러 권의 ...

곰 같던 뉴코아 노동자들의 434일[2]

‘곰들의 434일 - 끝나지 않은 뉴코아노동자의 투쟁’, 메이데이

‘곰들의 434일 - 끝나지 않은 뉴코아노동자의 투쟁’, 이 책의 제목이다. 책의 주인공은 434일이라는 긴 시간을 곰 같이 우직하고 물러섬 없...

귀하가 좌파로 30년을 살았다면

'좌파는 어떻게 좌파가 됐나'(메이데이)를 읽고

“그 시대 혁명을 말한 급진적인 노동정치세력들은 ‘혁명의 시대’에 걸맞는 헤게모니를 지니고 있었을까”라는 질문에 한 2년 쯤 후, 한 5년이나 ...

4.3항쟁 60주년, “평화와 사람다움을 위하여”

[서평] 강요배 화백 ‘동백꽃 지다’, 보리출판사

오늘(3일)은 60년 전 제주의 민중들이 스스로의 해방을 위해 항쟁을 시작한 날이다. 민중들의 요구는 “헐벗은 동포에게 쌀과 옷과 일을 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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