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홈페이지가 참 보기 좋습니다.
다운로드 서비스도 맘에 들고요.
한가지 아쉽다면, 아래에 나루 감독님도 쓰셨던데.
씨디 1장이나, 씨디 2장에 복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영화를 만들어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과 영화를 나누고자 하는 일임과 동시에
지적재산권을 강화하여 더 많은 이윤을 누리고자 하는
자본의 행태에 반대하는 것일텐데.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다운로드 방식들을
채용하는 것은 어떤지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기왕의 방식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당나귀 등에서
불타는.필름의.연대기.2006.CD1.avi
불타는.필름의.연대기.2006.CD2.avi
불타는.필름의.연대기.2006.1CD.avi
등의 파일명을 발견할 수 있다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p
암튼 고맙게 잘 보겠습니다.
영화를 만드신 분들, 그리고 이렇게 온라인 상영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해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이 정말 정상적(?)인 나라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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