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평통사 소식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6/11 평화협정 대장정 추진위원 1차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15일, 부천지역에서는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부천시민 제2회 마라톤대회’가 있었습니다.

*6/29 무건리 평화기행 “휴전 55년, 이젠 전쟁을 끝내자!!”


△마라톤대회 시상식에 앞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어울림 분회원들

작년에 소극적으로 결합했던 모습을 돌아보며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의 내용을 가지고 마라톤 대회 참여하자는 의지를 모았습니다. 마라톤대회가 치뤄질 ‘차 없는 거리’에서 ‘미친소 한미동맹 반대’를 상징하는 물풍선 던지기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에 가서 부시의 카트 운전을 하던 이명박 대통령의 모습을 커다란 합판에 그리고 페인트로 칠도 하고 그렇게 며칠에 걸쳐 준비를 하였지요. 일찌감치 마라톤 대회가 열릴 장소로 움직여 부스설치도 하고, 길잡이와 추진위원 모집을 위한 서명대도 설치하였답니다.


△2MB와 부시를 향해 힘껏 던져보자!


△'미친소 한미동맹 싫소!'

날씨가 적당히 더워서 아이들이며, 어른들이 물풍선 던지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하였습니다. 어떤 시민들은 물풍선 던지기는 하지 않아도 그림이 멋있다며 사진기에 담아가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바로 그 장소에서 쇠고기 반대 촛불을 밝혔습니다. 부천평통사 노래분회원들은 노래 공연으로 촛불에 참여하였구요. 엄마와 아이들이 많이 참석하였는데, 아이들도 엄마 옆에서 ‘이명박은 물러가라’하는 구호를 열심히 외쳤습니다.

주최 단위의 회원들 말고도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참여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쇠고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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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 615공동선언 , 휴전 , 무건리 , 평화기행 , 이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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