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평통사 소식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2단계 평화협정 실현운동,

새로운 결의를 다졌습니다!!!

지난 8월 25일 운영위원회에서 1단계 평화협정 실현운동을 평가하고 2단계 운동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습니다.
1단계에서 군산은 추진위원 150명, 길잡이 1,500명 조직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여 추진위원 113명, 길잡이 131명을 조직하는데 머물러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군산평통사를 창립한지 얼마 되지 않은 조건에서도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나름의 노력을 전개한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추진위원 250명(137명을 추가조직), 길잡이 1,500명으로 조직목표를 상향조정하여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2단계에서는 개별접촉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노조 등 조직단위 접촉을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운영위원 개개인들이 직접 움직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적극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운영위원들은 각자 구체적인 조직계획을 수립하여 매주 1명씩 추진위원들을 조직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아울러 추진위원 조직과정에서 평통사를 적극적으로 알려 회원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군산촛불,

시민홍보 방식으로 지속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5월 17일부터 26차례 지속된 군산촛불문화제는 7~8월 이후 광우병 촛불정국이 침체되면서 참가자가 점차 줄어들기 시작함에 따라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었습니다. 7~8월 군산촛불문화제에 참가해 온 분들의 의견과 ‘광우병미국산쇠고기수입반대군산시민모임’에 참여해온 단체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당분간 군산 촛불을 지속해야 한다’, ‘광우병에서 다양한 이슈로 확산되어야 한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이어야 한다’ 등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9월 4일 관련 단체들은 실무회의를 통해 촛불문화제는 당분간 매주 목요일, 은파유원지 물빛다리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어 시민홍보 방식으로 진행하고, 주요이슈는 광우병·언론탄압 문제, 군산미군기지 등 평화문제, 비정규직 등 노동민중문제 등으로 하며, 새로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관련 실무준비는 매주 단체별로 돌아가면서 맡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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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 촛불 ,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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