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반대 목천 마라톤> 참가
지난 8월 31일,
안동평통사에서는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모토로
시작된 제 6회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조반마>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 언론의 성지라 일컬어지는
충북 옥천의 아름다운 금강 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옥천군 관민이 함께 후원하고 또 지역시문사(옥천신문사)가 주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언론문화제의 일환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되었다는
데에 보다 큰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한편 우리 경북 지역에서 고(故)
이상윤 회원이 안티조선의 일꾼으로 지난해까지 열심히 활동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된 이후 두드러진 활동이 없어 매우 안타까운 처지에
놓여 있었는데 마침 우성섭 회원님께서 이 일을 맡아 하실 의향을 내비쳐
가뭄의 단비처럼 모두들 기뻐하였습니다. 이날 <조반마>행사에
5km 가족걷기에 나선 우성섭 가족을 포함, 10km마라톤을 신청한 배용한,
배주영, 박용제, 이용우, 한철희 등 8명이 참가하여 내가 뛰어야 조선일보를
몰아낼 수 있다는 일념으로 모두 무사히 완주하고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