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평통사 소식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9월 9일 오체투지에 동참

 배종렬 대표님을 비롯해 광주전남에서 10명의 회원들이 문규현 신부님과 수경 스님 지지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어렵게 잡은 날짜에 평일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이날 배종렬 대표님은 “평화와 생명이 넘치는 세상을 위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오체투지를 함께 한다.”, “두 분 노력의 결실이 비정규직 문제를 비롯한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되돌아보는 단초가 되었으면 한다. 정말 우리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참가자들은 신부님과 스님의 열정에 한 번, 칠순을 훨씬 넘기신 배종렬 대표님이 직접 오체투지에 결합하시는 열정적인 모습에 두 번 놀라움을 경험했습니다. 참가자 모두 신부님과 스님의 건강을 기원하고 두 분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느끼며 다시 한 번 방문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9월 30일 무안 회원모임, 10월 2일 해남 회원모임 진행

무안은 매월 마지막 화요일, 해남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회원모임을 하기로 하고, 그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30일 무안 모임에는 모처럼 광주전남평통사 공동대표이신 서창호 교수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박석분 회원사업팀장이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협 실현운동’ 평화협정 실현운동이 가지는 의의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정동석 사무국장이 ‘광주 군 공항 무안이전'과 관련한 논의 과정과 문제점을 발제하여, 광주전남평통사의 방침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광주 군 공항 무안이전 문제가 지역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라 그런지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무안신문 서상용 기자와 공무원노조 이재광님 등이 새롭게 추진위원으로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10월 2일은 해남 모임을 했습니다. 유영재 정책실장이 안동과 대구를 거쳐 해남까지 방문해 주었습니다. 모임에는 한강희 목사님, 해남공고 김기중 선생님, 윤영상 민주노동당 해남군 위원장님을 비롯한 17명의 회원, 추진위원들이 모였습니다. 모임에 앞서 민주노동당 해남군위원회에서 ‘종부세’에 대해서, 김기중 선생님이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의 문제점, 정동석 국장이 최근 공안탄압 관련 내용을 짧게 공유하였습니다. 이날 유영재 실장은 미국이 북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지금의 정세와 향후 과제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고, 참석자들 모두 어려운 내용임에도 높은 집중력과 열의를 보였습니다. 차기 모임은 정동석 국장이 은적사를 방문해 삼각스님과 협의해서 절에서 차를 마시며 진행해 보자는 결의도 있었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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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탄압 , 문규현 , 이명박 , 오체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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