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평통사 소식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9월 27일 토요일 회원의 날

9월 회원의 날은 평화분회에서 준비를 했어요. 몇 주동안 머리를 맞대고 무엇을 할까 고민 고민 하더니 머리를 써야만 해결 할 수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준비했지 뭐예요. 그리곤 우리들 보고 풀라고 하더군요. 좀 당황스러웠어요. 풉풉~~~

머리와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모아서 한 문제 한 문제 풀었더니 아주 어렵고 복잡해 보이던 문제들도 풀리기 시작하는 거예요. 아무리 어려운 일도 힘과 지혜를 모으면 해결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문제를 풀 때 혈액형 별로 한 팀이 되어서 풀었거든요. 혈액형에 따라 사람 성격이 조금씩 다르긴 다른가 봐요. 저는 안 믿었거든요. 문제를 풀다가 포기하는 혈액형이 있었어요. 과연 어떤 혈액형이였을까요? 재미있게 게임을 끝내고 평화분회원들이 준비한 뒤풀이 음식이 차려졌어요. 짜자잔~~~ 깨가 서말이라고 하던 가을전어를 비롯한 온갖 회와 큼지막한 새우구이, 쭈꾸미, 거기에 따뜻한 홍합탕까지... 해물로 차려진 술상을 받고 모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물론 배도 넉넉해져서 더 행복한 시간이 되었지요.

10월 3일 무건리 훈련장 확장반대 64차 주민촛불집회 참가

개천절이라 휴일일임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회원들이 많은 관계로 적은 숫자지만 5명의 회원이 주민들이 계신 파주로 달려(?)갔습니다. 국방부가 강제로 진행하는 감정평가 때문에 몹시 힘드실 텐데도 우리 부천평통사 회원들을 반갑게 맞아 주시는 주민 분들의 함박웃음에 그 동안 좀 힘들었던 마음이 따뜻한 햇살에 눈이 녹듯이 사라졌어요. 저희가 매일이 투쟁의 연속이신 주민들께 힘을 드려야 했었는데 오히려 위로 받고 왔네요. 다음엔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찾아뵈어야겠어요.

10월 12일 부천민중연대 대동한마당

파아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이 풍성한 가을날. 부천민중연대 체육대회가 열렸어요. 우리 회원들 축구 한 게임 하고 나니 모두 힘들어서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을 안 하네요. 기본이 너무 약한 저질체력들이라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힘을 내어 돼지씨름, 계주, 장애물 경기 등 모두 열심히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상품도 푸짐하게 받았습니다. 부천민중연대 8개 단체가 모여 함께한 대동한마당, 서로 힘을 모아 더 투쟁하고 단결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