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제주의 알뜨르 비행장

[워커스] 사진

알뜨르는 제주 말로 "아래에 있는 넓은 벌판=알(아래)+뜨르(넓은 벌판)"이라는 뜻이다. 알뜨르비행장 터는 원래 모슬포 인근 주민들이 농사 짓던 땅이었지만,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비행장과 콘크리트 격납고로 쓰였다. 이제 비행장 터는 배추밭 등으로 사용하고, 격납고 19기는 창고로 쓰이거나 바람부는 들판에 서서 역사의 아픔을 전하고 있다. 알뜨르 비행장 옆 섯알오름은 일본군 고사포와 탄약고가 있었고, 4.3 당시 집단 학살 암매장 장소이기도 하다.[워커스 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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