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자본주의를 파헤친다

정보인권연구소, 2번째 정보인권포럼 열어…‘정동과 자본’

정보인권연구소가 ‘정동과 자본’이라는 주제로 2번째 정보인권포럼을 연다.

정보인권연구소는 “페이스북과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 기업들이 이용자들의 사회적 관계, 친밀성, 반응, 정서의 표출과 같은 정동(affect)을 상품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동 자본주의의 실체를 파악하고 시민사회의 개입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이 같은 포럼을 마련했다.

연구소는 “디지털 플랫폼 경제의 특징은 ‘정동 자본주의’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플랫폼 기업들이 사용자 창출 데이터와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사적으로 전유하는데 비해, 사용자에게나 사회적으로는 충분한 이익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특히 “정동 자본주의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번 포럼은 19일 오후 6시 교대역 토즈에서 열리며 이호중 정보인권연구소 이사장(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이항우 정보인권연구소 이사(충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발제를, 홍석만 참세상연구소 연구실장이 토론을 맡는다.

* 문의 : 정보인권연구소(02-701-7687, idr.se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