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분에 한 가구 배송, ‘로켓’ 되려다 골병드는 쿠팡맨

[이슈] 하루 평균 70층 아파트, 물량 폭증하면 123층 롯데타워 뛰는 격

  지난 3월 18일 열린 '쿠팡의 무한경쟁 시스템, 죽음의 배송 규탄' 기자회견. 왼쪽에서 두 번째 정진영 쿠팡지부 지부장 [출처: 은혜진 기자]

정진영 씨는 5년 차 쿠팡맨이다. 쿠팡에 입사하기 전 마트에서 배송 일을 하다, 지인의 추천으로 쿠팡맨이 됐다. 2년 전 쿠팡이 새벽배송을 도입하면서부터는 야간 쿠팡맨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 씨는 쿠팡맨을 하며 고객들에게 고마웠던 기억이 많다. 문 앞에 간식거리를 챙겨두는 고객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엘리베이터를 탈 때, 주민들이 자신을 보며 눈살을 찌푸리거나 심지어 동승하지 않는 일이 생겼다. 지난 5월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집단 감염 사건으로 촉발된 ‘쿠팡발 코로나’ 이미지 때문이었다.

‘쿠팡발 코로나’…계약 해지될까 불안에 떠는 쿠팡맨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물량이 폭증했다. 평균 130~140개 정도였던 물량이 200개까지 늘었다. 그러나 물류센터 집단감염 사건 이후 상황이 반전됐다. 쿠팡 배송차량(쿠팡카)이 아파트에 들어서지 못하게 막는 등 쿠팡맨은 기피 대상이 됐다. 쿠팡의 이미지 하락으로 배송물량도 줄기 시작했다.

지난 5월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사건이 발생하고 일주일 뒤. 양주캠프에 소속돼 있던 야간 수습 쿠팡맨 두 명이 계약해지를 당했다. 대부분의 수습은 계약해지 없이 수습기간을 마치곤 했다.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정 씨는 그들이 계약 해지될 이유가 없었고, 동료들이 보기에도 열심히 일하던 쿠팡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으로 70~80%에 달하는 계약직 쿠팡맨들은 ‘나도 잘릴 수 있다’는 불안에 떨게 됐다.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기피 대상이 된 것도 억울한데, 고용까지 불안해진 셈이었다. 정 씨는 양주캠프 주간 근무자를 포함해 계약 해지된 쿠팡맨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캠프의 물량은 감소했지만, 개인 할당 물량은 그다지 줄지 않았다. 오히려 배송 박스마다 소독제를 뿌려야 하는 등의 절차만 늘었을 뿐이다. 불볕더위에 마스크를 쓰고 일해야 하는 것도 두렵다. 정 씨는 올여름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까마득하다고 했다. 쿠팡맨의 안전을 위해 배송 무게를 제한하거나, 가구 수를 줄이는 등의 긴급대책이 필요하지만 아직 그런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쿠팡맨이 골병들며 이뤄낸 쿠팡의 자랑 ‘24시간 배송’

쿠팡맨은 시간당 20곳 이상의 가구에 배송한다. 한 가구당 1~2분이 소요되는 셈이다. 쿠팡지부가 공개한 쿠팡맨의 하루 배송 가구 수와 배송 완료 시간, 배송 간격이 기록된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배송 간격이 가장 긴 시간은 10분이 조금 넘는다. 그마저도 배송 중 흐트러진 박스들을 정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현재 쿠팡맨들은 식사는커녕 휴게시간도 없이 10시간 노동을 이어가고 있다. 휴게시간이 사라진 이유는 급증한 물량 탓이 크다. 쿠팡의 배송물량은 3년 만에 3.7배가 늘었다. 쿠팡지부에 따르면 2015년 1인당 평균 물량은 56.6개였으나, 2017년 12월 기준 210.4개로 폭증했다. 노선별로 소화해야 하는 물량의 기준치인 ‘베이스라인’은 보통 130~140가구 정도다. 반면 쿠팡맨이 요구하는 적정 물량은 100가구다. 정진영 씨는 쿠팡맨들이 할당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 내내 뛰어다닌다고 설명했다.

쿠팡맨은 하루 평균 약 3만 보를 걷는다. 정진영 씨는 3만 보를 계단으로 환산하면 70층 높이의 아파트를 오르는 것과 같고, 물량이 많을 때는 123층의 롯데타워를 뛰는 격이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빌라의 경우 4~5층의 고층일수록 물, 세제 등 무거운 물건을 주문하는 빈도가 높다. 엘리베이터가 없고 높은 층에 사는 고객들이 편의를 위해 고중량의 물건을 주문하기 때문이다. 대다수가 30~40대인 쿠팡맨들은 매일 10시간에 달하는 근무시간 내내 박스를 들고 뛰어다녀야 한다. 그러다 보니 무릎, 연골, 허리 등 몸이 성한 곳이 없다.

지난 3월 12일 새벽에는 경기도 안산캠프에서 일한 지 13일 된 야간 쿠팡맨이 사망했다. 당시 김한별 공항항만운송본부 조직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쿠팡맨 물량이 150~200% 정도 늘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고인이 신입 비정규직이었기에 물량에 대한 압박이 컸을 것”이라며 “정규직 전환이 걸려 있는 문제라 쉬는 시간 없이 노동했을 가능성이 크다. 어떤 면에서 예견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늘어난 물량과 새벽 7시 내로 배송해야 하는 ‘새벽배송’의 시간적 압박은 야간 쿠팡맨을 산업재해로 내몬다. 쿠팡맨은 당일이 돼야 배송지역을 알 수 있는데, 초행길의 경우 급하게 배송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다. 정 씨 역시 “시간 압박 때문에 박스를 들고 뛰다 도랑에 깊게 걸려 인대가 파열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1년 전 다른 지역으로 지원을 나갔다가 인대 두 곳이 파열돼 6개월 동안 일을 쉬기도 했다. 평소 그는 강북구를 담당하고 있는데, 당일에 의정부나 일산, 구리로 지원을 보내는 경우가 있었다. 산재를 당한 날도 낯선 지역에 지원을 나갔던 날이었다.

  난 3월 18일 열린 '쿠팡의 무한경쟁 시스템, 죽음의 배송 규탄' 기자회견. 제일 왼쪽 정진영 쿠팡지부 지부장 [출처: 은혜진 기자]

깜깜이 정규직 전환 면접, 기준 없는 계약 해지

쿠팡은 성별·학력·경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쿠팡맨으로 지원할 수 있고, 정규직 전환도 가능해 고용안정과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쿠팡맨은 2년 차가 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막상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정규직 전환은 1년 차에 계약 연장 여부, 그리고 정규직 전환 면접 때까지 고된 노동을 버틸 수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사측은 90%가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주장하지만, 쿠팡맨의 정규직 비율은 20~30%에 불과하다. 현재 쿠팡맨으로 입사하면 '라이트(light) 쿠팡맨'이 된다. 라이트 쿠팡맨은 3개월 수습 기간인 쿠팡맨을 뜻하는데 이들은 최저임금을 받으며 일을 한다. 이들이 처리하는 물량은 계약직과 정규직 쿠팡맨을 아우르는 ‘노멀(normal) 쿠팡맨’의 75% 정도다. 3개월 수습 기간을 통과하고 1년 차가 되면 사측은 실적 등이 기록된 데이터를 통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한다. 입사 2년 차에는 정규직 전환 면접을 보는데 떨어지면 계약이 해지된다.

정 씨에 따르면 계약직들은 정규직 전환을 위해 관리직의 눈치를 보며 병가조차 편히 쓸 수 없다. 고된 노동강도를 견디다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 정규직 전환율이 90%에 달한다는 주장도, 계약 해지된 쿠팡맨을 제외하고 계산했기 때문이었다.

정규직 전환 면접의 기준도 모호하다. 쿠팡맨들은 정규직 전환 여부를 ‘복불복’이라고 말한다. 누구는 큰 사고를 냈는데도 정규직 전환이 되고, 지각 한 번했다고 계약만료가 되기도 했다. 직원 70명가량이 소속된 모 캠프의 경우 단 3~4명만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어떤 기준으로 정규직 전환 여부를 평가하는지 쿠팡맨들은 알 길이 없다.

쿠팡맨의 임금은 6년간 동결상태다. 지난해 4월 쿠팡은 ‘잡레벨’이라는 임금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리고는 분기별 평가를 통해 쿠팡맨의 등급을 1~9등급으로 나눴다. 월급이 오르기 위해서는 베이스라인 이상으로 배송을 해 얻은 누적 점수로 ‘레벨업’을 해야 한다. 잡레벨 제도는 별도의 임금테이블을 만들어 노동강도를 높이는 정책에 불과했다. 7레벨 정도가 되면 임금 인상이 이뤄지지만, 이 또한 7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는 기본조건이 붙는다. 정 씨에 따르면, 7레벨 이상인 쿠팡맨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1~2레벨은 주로 라이트 쿠팡맨들이고 쿠팡맨의 대부분은 1~5레벨에 머물러 있다. 6레벨은 전체 7천여 명의 쿠팡맨 중 12명뿐이다.

쿠팡맨들은 레벨업의 기준 역시 알지 못한다. 레벨업 제도에는 누적 점수뿐 아니라 ‘리더십’이라는 주관적인 평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5년 차 4레벨의 정규직 야간 쿠팡맨의 월급은 세후 330~340만 원 정도다. 4레벨은 기본적으로 최소 2년, 평균 3년을 근무해야 한다. 5년 차인 정진영 씨는 베이스라인 이상의 물량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여전히 4레벨에 머물러 있다. 정 씨는 휴게시간 보장을 요구하는 등 중간 관리자의 지시에 저항하는 쿠팡맨들은 레벨업하기가 더욱더 어렵다고 말했다. 게다가 산재로 한동안 근무를 하지 못하거나, 근무일수나 배송일수가 부족하면 누적 점수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6년째 임금동결에 비정규직 비율이 70~80%에 달하는 쿠팡맨의 노동조건은 여전히 열악하다. 계약직이라는 불안정한 고용 형태는 휴게시간 사용조차 어렵게 만든다. 정 씨는 이 같은 노동환경을 바꿔나가고 싶은 마음에 노조 지부장이 됐다. 그는 “쿠팡맨의 노동조건과 관련해 해결해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지만 우선 적정 물량 보장과 휴게시간이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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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씨

    ㅎㅎㅎㅎㅎ똥떠러지 노정협아ㅎㅎㅎㅎ 니들이 그렇게 해봐라. 결국 자본가가 한 순간에 낼름 먹고(정규직 몇 명 시켜주고) 입 딱아버린다.ㅎㅎㅎㅎ니들은 인자 민족주의지만 자본은 지구가 좁은 것이 현실이다. 사회복지 좋아한다. 정규직은 그런 정도는 지겨울 정도로 누려서 잘 쳐다보지도 않는다. 알것냐 우물안 개구리들아.ㅎㅎㅎㅎㅎ하나 알려줄까. 노동자란 말은 그냥 일꾼이란 뜻하고 똑같다. 니들의 이해와 인식대로하면 니들이 열챈 일꾼이라면 자본가는 임금노동자의 반대인 이윤노동자라고 해도 맞다. 그럼 니들은 중립 뿐이 안되네. 니들 회색주의자가, 획색노동자가 맞구만. 또 노해투하고 사회주의자한테 가서 열심히 배워라. 개량주의도 세계화가 되었는데 니들 민족주의는 언제까지 정은이 부랄만 볼래ㅎㅎㅎㅎㅎㅎㅎ

  • 아저씨

    헝아가 그냥 알려주마 사회주의자는 사회주의라 쓰고 민중주의로 머물기 쉽다. 가들은 진짜 사회주의자가 아니다. 못된다. 가들은 잘못하면 사회주의라 쓰고 개량주의로 빠져서 허우적댈 가능성도 높다. 가들의 사회주의는 봉건제 말기에 양반들이 고뇌하던 여러 사상 중의 하나라고 보면 된다. 당도 없는 것들이 권력부터 논하는 것 봐라. 꼭 옛날 당파투쟁하던 사람들하고 똑같잖어. 돈하고 권력 뿐이 모르는 거다. 적어도 레닌은 안그랬다. 이스크라, 공장파업, 당으로 가면서 1917년 혁명기가 되어서야 자신들의 당원수로 권력을 잡아도 되는가 하고 다시 물었다. 사회주의자들은 싸가지 없는 수준이다. 무슨 국가보안법을 따로 철폐하자고 하냐. 그건 그렇게 따로 철폐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임금노동자 계급의 총체적인 진보 속에서만 철폐될 수 있는 것이다. 노정협아, 인자 사회주의자한테 가서 한수 가르쳐주고 온나ㅎㅎㅎㅎ

  • 아저씨

    그건 노연야심한테 물어봐라

  • 아저씨

    최근 한국 정당의 발전과 한계들

    1더민주당
    더민주당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정당으로서 보수당의 가치와 친일을 견제하는 광주항쟁의 다양한 혁명성을 흡수하면서 성장해왔다. 그렇지만 집권을 했을 때마다 이의 한계가 보수의 가치와 결탁하고 다양한 혁명성을 극좌로 매도하는 한계를 지녀왔다.

    2
    군소정당도 마찬가지이다. 다양한 혁명성을 극우가 지칭하고 고수하는 개념으로 극좌로 매도를 하면서 당의 확장성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제 난 한국의 군소정당은 그 집권가능성이 없다고 판단을 한다.

    *위 두 사례를 보면 당이 돈과 권력으로 눈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집권도 당의 생명도 오래가지 못하는 듯 하다.

    부론)
    최근 사회주의 단체들의 한계

    미국 샌더스는 그 계급적 한계가 뚜렷하여 더민주당과 공화당, 이를테면 미국의 지배계급이 피지배 계급 안에 회유, 혼란, 무마 등을 일으키기 위한 것일 수 밖에 없지만 "사회주의"라는 개념의 환상과 국가권력이라는 야심으로 접근하는 한계를 일으켰다. 이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과정일 수는 있어도, 당을 지향하는 단체나 어른이 판단하는 과정이 아니었다.

  • 아주씨

    정치인의 종, 또 그 종의 종놈 이제는 참세상으로 안들어오겠지

  • 아주씨

    이 쇠끼들아 니들은 탱자 탱자 댓글란에 낙서나 하면서 알바비 받잖어. 그래 능력 없어가 공장에서 오래 고생해가 능력을 첩첩이 쌓아 교섭2만원 받는 것이 부럽냐. 부럽겠지, 부러우니까 폐기하라고 하지. 니들의 비정상적인 개고생하고 교섭위원들이 지닌 공장 밑바닥부터의 정상적인 생고생하고 같을 수가 있냐. 게시판 니들의 알바비나 반으로 삭감해달라고 그래라

  • 아저씨

    니 걱정이나 해라. 교섭내용이 맘에 안드냐. 그럼 니보다 사측에 더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인데 23대가 마지막이겠냐. 자동차 바라, 오른쪽으로 가려다가 다 잘리게 생겼으니까 전면전이라고 하는 것 봐라. 니하고 집행부하고는 수준이 다르니까 입이라도 닫고 있어라. 집행부를 너 같은 지식인으로만 채울 수 있다냐. 많이 알지는 못해도 성깔은 낼 줄 알아야지. 니같은 난독증에 똥고집 말고.

  • 아주씨

    니들은 대가리 굴리고 시부려서 얻은 것이 뭐냐. 남 결혼할 때 연애라도 제대로 했냐. 연애나 할 주제라도 되면 말을 안하겠다. 니들은 백오십프로 채일 물건들이다.

  • 아주씨

    니들이 네오주의입네 해서 얻은 것이 뭐냐. 연애라도 제대로 했냐. ㅎㅎㅎㅎㅎㅎㅎㅎ"실성한 년"이 아니고서는 누가 니들을 쳐다봤겠냐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아주씨

    니도 인자 주제를 알아라. 유학자니 대학자니라는 말을 들으면 글이나 파는 것이 순리지. 격한 투쟁을 입에 올리면 안된다.니들은 가시네한테 투항해서 얻은 것이 뭐냐. 입에 고추가 달렸냐.

  • 권고

    거기 게시판 관리자야, 재수 없는 글 쓰는 쇠끼들 다 차단시켜라. 그 쇠끼들이 십중팔구 나잇살까지 쳐먹은 일베 모지리들이다.

  • 아주씨

    저런 벼ㅇ신들. 노조가 하는 것은 쇼로 보이고 미통당이 하는 것은 투쟁으로 보이냐. 니들 배운 척 한 것만 탄로난다.

  • 아저씨

    국회 이 시바ㄹ노ㅁ들아~~~~~~~. 조용히나 하고 쳐먹던가 해라. 뭔 되지도 않는 윤석렬 총장이나 붙잡고 늘어지냐. 입 딱 닫고 조용히나 쳐먹어라. 방송도 일주일에 한번만 나와라. 뉴스도 하루에 한번만 나와라. 이 시바ㄹ노ㅁ들아~~~~~~~. 조용히나 하고 쳐먹어란 말이다~~~~~~~~~~~~~~~~~~!

  • 아저씨

    지가 책임 회피하려고 눈 한번 질끈 감고 아 몰랑 하면서 금속노조를 금속연맹이라고 쓰더만

  • 아저씨

    정의당의 혁신위원들아

    너네들 글 보니까 참 웃긴다. 너네들은 말을 술술술 잘하는구나. 이것이 세상이 진리다 생각하고 말하니까, 거리낄 것이 없으니까 쉽게 쉽게 말을 하겠지. 그렇지만 그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내가 확실한 것을 알려준다. 바로 바로 이 세상의 진리를 깨뜨려야 한다. 그래야 민심을 얻어서 양당을 뚫고 나갈 수 있다. 너네들 말은 중학생 중 정치를 일찍 아는 학생들 수준 뿐이 못된다. 현재의 진리, 세상의 진리를 깨야만 너희들한테 희망이 있지. 길거리에서 물어봐라 그 정도는 옛날 보수당의 구태라고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