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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공청회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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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참세상
촬영: 안창영
편집: 혜리
9시 30분부터 시작 예정이던 공청회는 시작에 앞서 실랑이가 오고 갔다. 공청회 장소로 예정된 강당에는 앞쪽 3째 줄 까지 '지정석'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그 자리에는 소속을 알 수 없는 짧은 머리의 정복을 입은 사람들이 좌석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공청회 참가자들은 곳곳에서 "젊은, 이들은 누구냐?" "맨 앞자리를 지정석으로 배치하고 이들을 이렇게 앉힌 이유가 뭐냐?"고 주최 측에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정병화 통상교섭본부 북미통상과장은 "코엑스 측 보안담당자 들이다"라고 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앉을 자리도 없는 상황에 그렇게 배치한 이유가 뭐냐" "코엑스 직원들 대상으로 공청회 하냐?"며 항의가 빗발쳤고 40여 분의 언쟁 끝에 주최 측에서는 보안요원들을 전원 퇴장 시켰다. 보안요원들 퇴장 직후 공청회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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