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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총학, '동의 구하지 않은 교내시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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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최은정
편집: 조정민
11일, 7시경 동국대 정문과 후문을 통해 학교로 진입할 예정이던 전야체 참가자들은 동국대 당국과 총학생회의 반대에 부딪혀 들어가지 못했다. 8시에 정문 앞에서는 학교로 진입하려는 전야제 참가자들에게 동국대 총학생회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성전 동국대 총학생회장은 "범국민운동본부가 어제 전야제 장소로 동국대를 정했다는 소식을 인터넷매체를 통해 처음 접했다"고 말하고 "범국본에 문의 결과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들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학교 학생과 절차를 거쳐 합의를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장소를 정한 것에 대해 항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국대로 진입하지 못한 전야제 참가자들은 이시간 현재 동국대 주변과 장충단 공원 등에 모여 한미FTA 저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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