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스 안 망할 것 같느냐는 말 대신
독립 언론 영업하기 윤지연 기자 민중 언론 <참세상>의 새로운 도전, 주간 《워커스》 창간. 마감하니 마감이라고, 눈 깜짝할 사이에 10호가 발행됐고 두 달이 흘렀다. 밖에서는 새로운 도전이니 뭐니 하며 큰소리를 치고 다니지만 내부 구성원들은 점점 쪼글쪼글해지고 있다. 얼굴도, 그리고 생활도. 사람들에게 민중 언론 <참세상> 시절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분명 달라졌다. 빚은 비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