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영화까지 탐낸 CJ · CGV
CGV의 ‘은혜’에 흔들리는 독립 영화의 독립 성지훈 기자 평소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를 찾는다는 강 모(27) 씨는 대규모 상업 영화보다 ‘독립 영화’를 즐겨 본다고 했다. 다양한 형식미와 신인 배우들의 신선함을 독립 영화의 매력으로 꼽았다. 강 씨는 이날 <4등>을 보기 위해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를 찾았다. 대학로 CGV에서 만난 대학생 박 모(22) 씨도 독립 영화를 즐겨 본다고 말했다.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