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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좋은 일자리에 속아 시험쳐 들어와보니 현실은 기피부서에서 일은 일대로 하고 차별은 다 받는 구조.조직내에서 일안하기로 찍힌 전일제 직원, 팀장들조차 내가 시간선택제라는 이유로 본인 밑으로 깔고(?)봄. 발령받고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몇년 지나있고, 부당함에 목소리내면 돌아오는말은 시험 다시봐라...똑같이 공채시험 보고 들어와 30대시절 일해주며 다보내고 나이 40에 이제 빈몸으로 나가서 또 9급 공시를 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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