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당원투표로 국회의원 후보 '첫' 선출

민주노동당이 4.13 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직접 비밀 무기명투표로 국회 의원 후보를 선출해 화제다.

민주노동당 강북을 지구당은 13일 오후 2시 강북구 미아동 코리아웨딩홀 에서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현 지구당 위원장인 박용진(30)씨를 총선 후보로 선출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당원의 직접 비밀 무기명투표로 후보를 선출한 것은 처음있는 일로, 민주노동당은 오는 19일 관악을, 22일 금천구, 울산 25일 등 모든 후보를 '당원들의 투표로 선출한다'는 당헌에 따라 선출할 계획이 다.

한편 이날 선출된 박용진 후보는 민주당 조순형 의원과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