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성추행검사 직위해제 거듭 촉구

법무부가 출입 여기자를 성추행한 박충근검사에게 최근 경근신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 여성.시민단체들이 20일 공동성명을 내고 직위해제를 거듭 촉구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참여연대는 성명에서 법무부의 원칙없는 처분을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박검사 직위해제 ▲사건에 대한 내부감찰 과정.결과 공개 ▲사법기관 및 성폭력사건 담당자 에대한 성폭력.성희롱예방지침수립을 요구했다.

한국기자협회 여성특별위원회도 이날 성명을 통해 박검사에 대한 경근신 조치는 미흡하다면서 법무부와 검찰이 책임있는 재발방지책을 내놓도록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