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개 단체, 고 김용균 3주기 추모행동 벌인다

김용균 3주기 추모위 구성, 오는 6일~10일까지 추모주간

발전 비정규직 고 김용균 노동자 3주기를 맞아 범 시민 사회단체들이 추모 행동을 벌인다.


이들은 2018년 정부·여당이 2022년까지 산재 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요지부동이라며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위한 행동에 나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앞서 노동, 시민, 청년, 정치, 인권, 종교, 시민사회 등 165개 단체(지난 30일 기준)는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추모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추모위원회는 주요 구호로 이전 추모주간과 같은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약속, 발전 비정규직 문제 해결하라 △더 안전하지 않은 노동, 비정규직 이제 그만 △비용과 이윤보다 안전과 생명이 우선이다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법과 제도 △권한만큼 책임을, 처벌을 등의 5개 주요 요구를 걸었다.

이번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주간 사업은 서울뿐 아니라 지역별로도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선전전, 사진전, 촛불집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위원회는 6일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7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앞에서 현장 추모제를 연다.

이어 8일에는 한국서부발전·한국발전기술 원·하청 사업주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진행하고, 9일에는 김용균특조위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10일에는 마석 모란공원에서 추모제를 열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에서 추모결의대회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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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락

    추모위원회는 주요 구호로 이전 추모주간과 같은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약속, 발전 비정규직 문제 해결하라 △더 안전하지 않은 노동, 비정규직 이제 그만 △비용과 이윤보다 안전과 생명이 우선이다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법과 제도 △권한만큼 책임을, 처벌을 등의 5개 주요 요구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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