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중투쟁단 2진 구성, 기소자 대응 주력

한국민중투쟁단의 활동이 21일 부로 1차 활동을 정리하고, 현재 11인의 기소자들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2차 활동 대책위가 구성해 홍콩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농은 박민웅 사무총을 중심으로 기소자들이 있는 도연맹 담당자 각각 1인씩을 배치해 현지 활동을 시작했고, 민주노총은 허인 참가 부단장과 곽태원 민주노총 비대위원을 중심으로 실무진을 배치했다. 그리고 그외 상황실을 유지했던 류미경, 김동규 활동가들이 현지에 남아 실무 책임을 담당하고 있다.

23일 열린우리당 의원 4인이 홍콩을 방문해 사태 해결을 위한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영복씨와 현재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기소자 이형진씨 가족들도 오늘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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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각시

    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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