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새벽에 일어난 만행을 평화행진단에 참여한 지킴이 등이 증언했다. “평화야, 걷자!” 평화행진단이 취합한 폭력 사례들이다. - 편집자 주
반* (평화바람)
-군문교 삼거리에 앉아있는데 안정리 상인들 몰려옴, 경찰의 ‘호위라인’ 안에서 여유롭게 앉아있음. 갑자기 그쪽 편에서 돌맹이가 날아와 옆구리를 맞음
-주민들이 집에 가는 길을 막고 있는 평택경찰서 앞에서 항의방문 후 해산을 하고 있었음. 돌아가려고 준비하는 도중 ‘아무도 못나가게 해. 막아, 잡아’하는 소리. 무차별 연행 시작.
농협 앞쪽 인도변에서 전경 5명이 한명을 집단구타하는 것을 목격함. 손으로 목을 조름. 이를 말리려 하자 ‘쟤도 연행해!“라는 소리를 지름. 도로를 향해 뛰기시작하자 전경4명이 나를 잡음. 여경이 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몸을 버스에 마구 밀어넣음. 여경이 올것을 요구했고 틈새를 보고 탈출.
주**
경찰서 앞에서 경찰이 한 여성의 배를 발로차서 여성이 쓰러지는 것을 목격
아무 말없이 그냥 지나가는데 공격한 것. 병원으로 가려했으나 그마저도 막았음.
한 남자의 머리채를 끌고 가는 것 목격
류** (사회진보연대)
사복이 사람들에게 “씨팔”이라고 크게 욕함. “내가 경찰 옷 벗더라도 욕은 해야겠다.”는 말발
토끼몰이식 연행이었음
아**
다리 지나 주요소 앞에서 전경들 사이를 뚫고 들어온 안정리 상인이 욕설과 발길질 등을 하다가 전경 등에 의해 끌려나가는 것을 봄.
뒤로 피해 있을 때 돌이 날아와서 복부를 맞음. 계란 등이 숨, 개굴(배경내) 등에게 날라와 맞는 것 봄. 바닥에 계란이 떨어지는 소리가 병 깨지는 소리 같았고 파편이 사방으로 튐
경찰서 앞에서 해산 명령으로 추정되는 지지직하는 잡음이 심한 것만 듣고 아무런 해산명령도 받지 못함. 다친 사람을 누군가 업고 나가려는데 막고, 항의하자 바로 비디오카메라를 들이대며 불법채증을 했음. 넘어진 자전거를 세우는데 바로 두 팔을 잡혀서 10여미터 이상을 뒤로 끌려감. 신발이 거의 벗겨지고 옷이 들린 상태에서 내 발로 가겠다고 소리를 계속 질렀으나 오히려 두발도 들림. 발버둥쳐서 다시 질질 뒤로 끌려감. 양팔에 찰과상 비슷하게 손자국나있고 통증 있음.
전경차 입구에서 강제로 들어가도록 몸 여기저기 손을 대며 밀었고 평화바람의 반지를 뒤에서 안아서 안으로 강제로 들여보내려는 것을 목격. 여경을 요구하며 입구에서 버티다가 도망침.
박**
1. 7월 9일 새벽에 평택 경찰서 앞에서 진행된 불심검문 항의 집회는 긴긥회로서 합법적인 집회였음.
2. 긴급집회는 집시법으로도 합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집회. 당시 원정 3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던 불법한 불심검문에 항의해서 긴급한 필요에 의해 진행된 집회였기 때문에 긴급집회의 요건을 구성함. 긴급집회의 경우 신고를 할 필요가 없으며 야간에라도 진행이 가능함
3. 평택 경찰서 측 당시 현장지휘관으로 보이는 사람이 ‘미신고 lq회’라는 이류로 ‘불법집회’를 선언. '해산‘을 명령함.
이후 설령 ‘불법집회’라고 하더라도 자진해산 요청 → 해산명령 3회 이상 실시의 과정을 준수했어야 하나 경찰은 해산명령 3회를 다 하지 않음. 주최측에 대한 자진해산 요청은 확인되지 않음.
4. 강제 해산도 법적 절차를 어긴 불법 해산 연행
불법 해산에 대해 법원이 경찰의 불법성을 판시한 사례가 있음. 5. 간제 연행 과정 중 불법 폭력행위 다수발생, 구체적인 자료, 증언 등이 필요함
김**
금문교에서 안정리 K-6 상인들이 던진 계란과 물이 든 물통에 맞음
술을 마시고 각목 등을 들고 위협하는 안정리 K-6 상인들을 만남. 그래서 본인은 굉장한 위협을 느낌.
전경들이 있기는 했으나 상인들에 밀려 행진단이 다리 끝 주요소 건물 앞까지 밀림. 행진단 사람들이 다리 밑으로 떨어질까 걱정하며 맨 뒤에 받치고 있었음. 더 이상 뒤로 오면 길이 없다고 외침
그러던 중 흥분 상인들이 돌과 계란 물통 등을 마구 집어던짐. 본인은 맨뒤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아오는 계란과 물이 든 물통을 복부와 머리에 맞음.
김**
행진단 해산 과정에 갑자기 길이 막히게 되었고 부상자 이송을 전경이 막았다. 그에 항의하던 여성 몇 분과 충돌이 있었다. 한편, 내가 있던 무리 십수명은 행진단이 보기에 경찰서 왼쪽 벽에 몰아부쳐졌다. 뒤에는 가로막혀 있어서 친구들이 도미노처럼 와르르 무너졌다. 경찰 한 사람이 여학생들은 손대지 말라고 지시했다. 우리 중앙에 있던 남학우 한명의 다리가 끼어서 서서히 스크럼을 짠 상태로 일어났는데 한 사람이 중앙 남학우를 가방인지 옷인지를 붙잡고 끌어내려하다가 실패했다. 그러다가 무리 뒤편을 막고 있던 길이 뚫리고 무리 모두 빠져나올수 있었다.
김**
해산 도중 경찰이 멱살을 잡고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 후 팔을 잡고 심하게 당기는 과정에서 가방끈이 뜯어지고 옷이 찢어지고 모자 끈이 끊어지는 등 강한 완력으로 불법연행을 하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팔목에 가벼운 찰과상과 골절을 입었습니다.
임**
항의를 마치고 해산하는데 경찰이 “모두 막고 잡아”라고 외쳤고 경찰서 앞은 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연행을 피해서 달려나왔는데 달려 나온 후 돌아보니 경찰서 앞은 여전히 아수라장. 그 상황에서 연행당하려던 한 행진단 사람이 경찰을 뿌리치려고 하자 7~8명 정도의 경찰이 그 한 명에게 달려들어 땅에 눕히고 제압하면서 집단적으로 구타를 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여기저기서 연행을 피해 달아나는 행진단을 경찰서 주위 골목골목까지 쫓아다니면서 연행했습니다.
박**
항의 행동을 정리하기로 하고 뒤를 돌아 평택역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앞쪽에서 갑자기 싸우는 듯한 움직임이 보였다. 경찰들이 처음에 “잡아 잡아”그러더니 곧 “다 잡아”라고 명령를 내렸다. 빨리 빠져나가지 못하고 경찰에 둘러싸여있는 동안 길건너에서 한 사람이 바닥에 눕혀 진압되는 것을 보았다. 지킴이들이 왜 때리냐고 누가 때렸냐고 항의하자 경찰들이 이리 와보라며 알려줄테니 이리 와보라고 손을 내밀어서 사람들을 붙잡고 신체의 무엇이든 잡히기만 하면 낚아채서 연행해갔다. 그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경찰(사복을 입은)에 낚여 경찰서 정문 안쪽으로 끌려 들어갔고 경찰은 문을 받아버렸다. 20명 정도의 사람들이 아직 전경들에 둘러싸인 안쪽에 남아 있었는데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꼭 붙어 전면 대치 하고 있었다.
가까이에 촬영을 하던 소심씨가 있었는데 처음에 사복을 입은 경찰들이 카메라를 치우려 하더니 갑자기 소심씨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끌어가 연행하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대부분 여성이어서 손대지 말라고 외치면서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 경찰들이 그냥 내보내라면서 한쪽길을 터 주어서 무사히 나올 수 있었다.
정**
나이가 어려보이고 여자들을 둘러싸고 스크럼을 짜고 있던 행진단을 연행해가려 물리력을 가함.
돈벌어서 대학보내준 부모들이나 생각하라며 언어폭력을 가함
주유소 사각지대에 몰린 행진단을 보호하는 척 경찰이 대오를 갖췄지만 안정리 상인들이 언어폭력과 물리적 대응(돌을 던지는 등의)에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저 묵묵히 바라보기만 했다. 안정리 상인들이 언어폭력은 “이북이 좋으면 이북으로 가라” 혹은 “한총련 주민들을 선동하여 사회주의를 실현하려 한다”라는 엉뚱한 색깔논쟁을 펼치려 했다.
경찰서에서는 임의로 불법체증을 하고 “씨발놈”이라는 욕을 입에 담으며 행진단에 있는 여자들을 발로 차고서 경찰서 안으로 도망가는 행태를 벌이기도 했다. 그리고 해산조치를 마음대로 내리고 “다잡아”라는 신호와 함께 무자비한 불법연행을 진행했다.
한*
전경들이 도로를 막으면서 안정리 쪽에서 상이 30여명이 각목을 들고 우리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다고 한지 얼마되지 않아 상인들의 모습이 보였고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게도 전경들과 맞닥뜨린지 채 2분도 안되어서 우리들이 있는 곳으로 상인들이 들어왔다.
어떤 아저씨는 각목을 휘둘려대면서 우리들은 위협했고 어떤 아주머니는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해대면서 한사람 하나람 삿대질을 해댔다. 그러나 너무 비통하게도 경찰들은 그러한 모습들을 5분여간 지켜보기만했다. 그러다가 평화행진단이 토끼몰이 식으로 구석으로 밀리니깐 그제서야 상인들을 막았다. 헌데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든 것은 왜 폭력을 사용하는 상인들이 아닌 우리 쪽을 지켜보면서 막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전경들로 인해 서로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젊은 사람들(동네 양아치라고 하는 것 들음)이 우리들을 향해서 돌을 마구 던지고 계란을 던지고 물병들을 던지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맞았다. 그 후 상인들은 방송차량을 한 대 가지고 와서 온갖 욕설들을 하면서 언어 폭력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작 경찰들은 30분이 넘도록 그냥 지켜 보고만 있었다. 그리고 그 상인들을 돌려보내기는 커녕 우리에게 다시 돌아가라고 하는데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가던 길을 되돌아 가라고 한단 말인가.
새벽 2시 20분쯤 안정 3거리에서 주민들조차 집으로 보내 질 것 같지 않고 5시간 이상을 고립시키고 있다는 소식에 그것을 항의하기 위해 경찰서로 갔다. 경찰서 앞에서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다가 우리들은 해산 정리하기로 다시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막어 막어”라는 소리와 함께 많은 전경들과 사복 경찰들이 사람들을 연행하고 폭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바로 앞에서 8명의 사복경찰들이 한 사람의 평화행진 대원을 엎어뜨려놓고 집단 폭력을 가하는 것을 봄.
유*
7월 9일 새벽 2~3시경 평택 경찰서에서의 긴급집회를 벌이던 중 사복 형사들이 앞에서 사회보던 사람과 사진찍던 사람을 폭력적으로 밀어내며 날라차기를 해서 사람들이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함.
자*
경찰의 늑장 대처, 보호 임무의 불성실로 인해 폭력배에 의한 부상자 속출, 폭력배가 던진 돌과 쇠파이프에 머리를 구타 당하는 여성 피해자
9일 새벽 대추리 주민과 농활대의 학샐들의 귀가를 가로 막는 경찰에 항의하기 위해 평택경찰서를 방문한 평화행진단 민원을 접수하기는 커녕 문을 걸어 잠근 (직무 유기) 경찰은 평화행진단원들을 향해 셔터를 눌러되었다. 해산 명령에 따라 해산하는 평화 행진단을 전경으로 포위한 경찰. 이미 해산하고 있던 자두, 진재연, 여름 등 다수가 뒤쫓아온 전경에 의해 강제로 포위망 안으로 집어 들려 던져짐. 경찰은 포위망을 좁혀 오면서 평화행진단원들을 한명씩 연행하기 시작함. 불법연행을 저지하던 자두는 전경에게 멱살을 잡혀 전경집단 안으로 끌려들어가 다수의 전경에 둘러쌓여 구타당함. 그 과정에서 내동댕이 쳐진 자두는 얼굴을 아스팔트 바닥에 찧어 부상. 안경까지 짓밟혀 앞을 잘 볼 수 없는 상태에서 계속 구타 당하며 손, 손목, 팔과 다리에 상처를 입음. 폭력을 행사하는 안정리 상인들이 오고 있다고 직접 전해준 경찰이 폭력배가 평화 행진단에 접근해서 폭행을 일삼음.
김***
8일 밤 예정대로 대추리에 집입하기 위해 행진했다. 마을의 깡패가 각목을 들고 행진단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금문교를 지나 ‘사랑의 주유소’에서 행진을 멍추었다. 몇 시간 뒤 마을의 깡패들이 도착하고 경찰들이 우리 행진단을 보호하기 위해 진을 치고 있었지만 그 수는 우리 행진단 보다 적어보였으며 우리 행진단을 완전히 에워싸고 있는 형태도 아니었기 때문에 막을 수도 있었던 예정된 폭력에 우리는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었다. 깡패들은 만취한 상태로 계란을 던지고 돌을 던지고 각목 등의 무기로 위협했고 실제로 그 중 몇몇은 우리 행진단에 뛰어들어 우리는 일방적인 폭력에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 행진단은 항의 행동을 평택 경찰서로 진입했다. 그러나 진입 후 경찰서 밖으로 모두 빠져나왔고 항의 행동을 계속했다. 우리는 어떠한 위해하려는 의지도 무기도 없었다. 그러나 경찰은 폭언으로 응대했고 무장경찰이 진입했다. 경찰의 해산 명령이 있고나서 우리는 해산을 하였으나 갑자기 전경들이 우리들을 구석으로 몰아 넣어 카메라와 캠코더가 있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무자비하게 연행해 갔으며 그 과정에서 경찰에 의한 폭행과 폭언이 있었다. 아프다고 때리지 말라고 외치는 우리들을 밀어 넣어 많은 사람이 깔리고 부딫혔다. 그리고 도망쳤다.
김**
대추리로 들어서는 군문교 다리 지나 주유소 앞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상하게 웅성거림과 동시에 술취한 사람들의 무리가 폭력을 휘두르며 욕설과 언어 폭행이 아주 말할 수 없이 남 여 노 청의 많은 사람들의 욕설로 아수라장이 되었고 주먹이 날아와 마구 때리고 계란을 던지고 손에 든 파이프, 각목 들을 우리 행진단에게 무차별적으로 죽일 듯이 포위했다. 빨갱이들 죽여라 죽여라 문정현 신부를 죽여라 이곳에 상인들한테 사과하고 평택을 떠라고 고함과 욕설과 폭력은 행진하는 과정에서 나를 갑자기 절망으로 떨어뜨렸다. 경찰들은 그들과 한패였고 더 무서운 것은 그 폭력이 끝나고 절망으로 떨어뜨렸다. 경찰들은 그들과 한 패였고 더 무서운 것은 그들의 직무유기였다. 그 이후 경찰서로 항의하러 갔을 때 항의하는 우리에게 경찰은 폭언을 하며 폭력경찰들이 갑자기 몰려와 우리를 마구 발로 차고 팔을 꺽고 바닥에 엎드려 눕히고 연행하기 시작하여 전투경찰들이 폭력으로 우리를 연행하였다. 큰 길에서는 사복차림의 형사들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도망가는 사람을 잡으려 매복해 있엇다.
이**
연행자 중 친구 한명이 얼굴에 무수히 구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됨,
또 한명을 연행과정에서 실신., 그러나 병원에 이송되지 않고 경찰서로 연행됨.
김**
군문교 다리 주유소에서 상인들에 의해 포위됨. 주유소 옆에 석재를 쌍아놓은 곳이 있었는데 상인들이 석재를 깨서 행진대오에 던졌음.
제 앞에있던 여성분은 돌에 맞아 주저 앉았음.
김**
친구가 골반데 돌을 맞고 몸에 달걀을 맞음, 지름 3센티의 돌멩이를 왼팔에 맞음
평택역으로 물러서 있게 되었고 경찰에 억류된 주민과 학생에 대해 항의를 하러감. 사진기를 빼앗아 바닥에 집어던졌음.
한 여성이 전경에게 머리를 잡혀 연행된 것을 목격
김**, 최**, 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해산을 하고 자전거를타고 가던 행진단 1명을 사복경찰 6-7명 이상이 갑자기 끌고가 정문안에 넣음, 연행하는 이유도 대지 않았고 6-7명 이상이 갑자기 끌고가 정문안에 밀어넣음 .
불법체증을 자행함,
여경들에 의해 여성이 연행되지 않았음. 여경은 현장에 없었음.
이**
-상인폭력: 안정리 상인들이 각목 등 흉기를 들고 뛰어와서 몇사람은 상인이 휘두르는 각목에 맞기도 했으며 돌멩이, 계란, 빈페트병등을 평화행진단에게 던졌음.
-경찰서앞: 다친 사람들을 병원에 가지못하게 함. 연행과정에서 미란다원칙 고지도 없었음.
온몸에 힘이 빠져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나를 사지를 잡아 끌고 가려다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구급차에 실어보냄.
경찰은 심지어 “6명정도가 다친척을 하고 있다.”는 말을 함.
김** (서울평통사)
경찰서앞: 개인카메라를 들고 상황을 찍고 있었다. 한형사가 다짜고짜 카메라를 skRNjcodj 길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전경이 행진단 안으로 뛰어들어와 여성행진단원의 배를 발로 차서 여성행진단ㄷ원이 푹 고꾸라져버렸고 폭력행위를 한 전경에 항의하자 형사들이 이를 막고 전경을 비호하는 행태를 보였다.
여*
새벽 3시경 평화 행진단 대오가 자신해산을 결정하고 평택서 앞에서 나가려 함.
저도 나가려 걸어가고 있었는데, 무전기에 정복입은 경찰이 대오가운데로 들어아 가로질러 갖다가 저를 고의적으로 어깨를 세게 밀치고 지나갔음. 제가 항의하자 저를 손으로 팍 밀쳐내고 발로 제 배를 차서 제가 2M정도 날아가 땅바닥에 떨어져 TM러졌습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서 저를 일으켜주고 한 남성 이 저를 업ㅅ고 병원으로 데려가려했습니다. 그러나 경찰들은 병원을 못 가게 막고 ‘연행해’라고 소리만 질렀습니다.
2차례 나가려고 시도했지만 경찰들은 계속 막았습니다. 주위사람들이 “부상자만 나가게해달라”고 했지만 묵살했음. 시간이 10분정도 지난 후에 대오에서 나왔음,
당시 통증이 가라앉아 병원은 가지 않았지만,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 복부에 통증이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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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하반기 총파업투쟁
- 전범기소이야기
- 동화작가 박기범의 단식일지
- 김병돌의 그림세상
- 이현준의 지나가다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