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고객센터 노동자, 원주시 집회 앞두고 단식 돌입

원주시의 노조 집회 금지에 경찰, 농성장 주변 차 벽 설치

건보고객센터 노동자, 원주시 집회 앞두고 단식 돌입

원주시가 집회 전면 금지 조치를 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가 원주시 공단 앞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23일 오후 2시 예정된 파업 결의대회를 몇 시간 앞둔 상황이다. 노조에 따르면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앞 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원주시의 집회 금지 조치를 근거로 공단 앞 고객센터 노동자들의 농성장 주변에 차 벽을 치고, 고객센터 노동자들과 함께하려는 노동자, 시민들을 막아서고 있다.

코로나 격무로 보건소 떠나는 간호사들

국회, 간호사 처우 개선보다 지역에 억지로 묶어두는 '노예 계약' 발의

코로나 격무로 보건소 떠나는 간호사들

코로나19 확산 심화로 보건의료인력의 번아웃이 심각한 가운데, 간호직 등 보건소 공무원들이 방역 현장인 보건소를 대거 이탈하고 있다. 보건소 공무원 중 대다수는 간호사가 속한 간호직과 보건직 직렬로, 간호사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말해주고 있다. 상황이 이런 데도 국회는 장학금을 미끼로 지역에서 5년간 의무 복무하게 하는 ‘지역 공공간호사제’를 추진하고 있어, 간호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단순한 노동은 전혀 단순하지 않아서

[리아의 서랍]

청소 노동에도 청소 노동자가 아닌 사람은 알지 못할 무언가가 있을 테고, 그걸 배우기까지 오래 걸릴 것이다. 사람이 살기 위해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꼭 필요한 일임에도 뭘 이렇게까지 못하나 싶어서 부끄러워지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 지점으로 청소 노동을 모르는 사람들을 데려가고 싶다.

<기억의 궁전>

[리부트reboot]

A의 전역 날이 되었다. A는 버스 터미널에서 처음 부대에 같이 있던 동기들을 봤다. 몇몇은 이미 취해있었다. 2년 전 어렴풋이 기억나는 얼굴들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서로 마주쳤지만 못 본척했다. A는 버스에 타는 순간 모든 기억을 지웠다. A는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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