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일자리를 말하려거든 이들을 보라

[워커스 이슈(1)] 3개의 에피소드

공공부문 일자리를 말하려거든 이들을 보라

부산 신평 차량기지. 전동차가 입고되자 10명의 노동자가 전동차 안으로 투입됐다. 그들은 가장 먼저 전동차 바닥의 기계실 문틈에 물이 새지 않도록 테이프 세 겹을 붙였다. 그리곤 세제를 잔뜩 묻힌 걸레로 바닥을 닦기 시작했다. 승객의 발자국으로 얼룩이 많은 의자 밑을 닦을 때는 철 수세미를 꺼내든다. 승강장 문틈이나 의자 바닥 틈새도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야 때가 벗겨진다. 동작은 일사분란 했고 손끝은 노련했다.

해당자 없음(None of the Above)

[워커스] 표지 아트워크

해당자 없음(None of the Above)

그렇지만 이 세계가 아닌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이건 아니다, 더 이상 이럴 수는 없다’라는 판단과 거부. 하나의 희망 없이도 공동의 목표 없이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적어도 우리의 눈 앞에 놓인 이 선택지가 아니라, 각자의 상상력에 기대서.

촛불 시민혁명, 주권자 시민의 탄생과 민주공화국

(1)전국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 ‘2017 새 민주공화국 제안’

촛불 시민혁명, 주권자 시민의 탄생과 민주공화국

향후 한국정치의 불안과 혼돈은 자각된 시민사회의 점증하는 개혁요구와 질적인 성장, 다른 한편으로 시민세력과 괴리된 구태의연한 정치사회 간의 모순으로부터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새 정부가 다시 촛불 시민혁명의 기본가치를 충분히 살려서 필수적인 개혁에 나서도록 압박하고 촉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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