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로버츠(Michael Roberts)]

노동당 정부, 영국의 시큐로노믹스

일본의 아베노믹스, 인도의 모디노믹스, 미국의 바이드노믹스가 있었고, 이제 영국에는 시큐로노믹스(Securonomics, 안보+경제학)가 있다. 영국의 새 노동당 정부의 경제 정책의 기본을 설명하는 세련된 용어다. 보호주의적인 세계 경제 속에서 새 노동당 정부의 시큐로노믹스의 내용에는 ...

‘반인종차별주의’의 막다른 길

2021년, 바이든 행정부는 공급망 붕괴와 농작물 및 가축 가격 폭락으로 큰 타격을 입은 미국 농부들을 위해 104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구호 패키지를 승인했다. 그러나 인종 형평성을 위한 행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지원금의 절반 정도가 '사회적 약자' 농부 또는 인종적 또는 민족적 ...

멕시코 전기자동차 붐 속 사라진 노동자의 권리

자유무역협정, 인플레이션감축법 그리고 멕시코의 자동차공장

2022년 8월,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서명한 이후 멕시코의 자동차 조립 및 부품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테슬라(Tesla)와 중국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제투어(Jetour)는 전기 자동차(EV)와 가솔린 자동차를 위한 새로운 공장 건설을 발표하며 공급망에 대...

또 다른 초승달: 사헬 지역 영향력 확대하는 이란

사헬 지역에서 이란의 영향력은 복잡하고 다면적인 문제이며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것이다. 이란은 정치, 경제, 군사 전략의 조합으로 사헬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더위로부터, 노동자를 지키는 새로운 조치가 즉시 필요하다

미국 전역의 많은 작업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함께 연대하고, 불안전한 노동조건을 거부하고, 교섭 테이블에서 서면으로 보호 조치를 확정하는 것만이, 우리가 더 많은 우리의 동료 인간을 더위로 잃지 않는 것을 보장할 수 있다.

프랑스의 신인민전선이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다

극우의 부상은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프랑스 유권자들은 7월 7일에 다시 압도적으로 극우파를 거부했다. 지난 밤, 프랑스의 조기총선에서 신인민전선(NFP) 연합은 역사적인 이변을 일으키며, 일요일 결선 투표에서 차기 국회의 가장 큰 세력으로 떠올랐다.

미국 우파의 재구성

존 간즈(John Ganz)는 1990년대의 극우 세력이 트럼프의 등장의 전조였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과거와 현재의 왜곡에 의존한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내희 칼럼]

대통령과는 무관하게 굴러가는 미국

지난달 26일 현직 대통령이자 민주당의 후보인 조 바이든과 전임 대통령이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간의 대선 토론이 끝난 다음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힌 것에 대해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다.

[마이클 허드슨(Michael Hudson)]

유럽에 진정한 좌파는 없다

신자유주의 성향의 전쟁 지지 영국 보수당이 신자유주의 성향의 전쟁 지지 노동당에 패배한 것은 언론이 유럽 전역의 선거와 정치적 연대를 중도우파와 중도좌파 전통 정당이 민족주의 신파시스트의 도전을 받는 상황으로 설명할 때, 이 표현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침묵의 언어를 거부하기: 팔레스타인 저항의 디지털화

빅테크 헤게모니에 의해 제기된 커뮤니케이션의 관습과 가능성의 재구성은 디지털 공간이 여전히 세계적 상호 연결의 중심 통로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 접근은 여전히 강자들에 의해 계속 방해받고 있다.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추구하면서 디지털/식민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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