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차 노조 2001총파업투쟁 영상중계단
대우차 노조 영상패 수도권 노동자 영상패 참세상방송국 영상팀 |
|
|
2001. 4. 10 투쟁속보 24 : 노조 사무실 출입에 살인적 탄압
|
|
|
4월 10일 부평은 이미 경찰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전투경찰'의 무법천지였다.인천지방법원의 '노조사무실 출입방해금지 가처분결정'에 따라 노조 사무실에 출입하려는 대우자동차 노조원들 350명을 법적 근거없이 가로막고 이들에 행사한 경찰의 폭력은 가히 살인미수에 가까운 것이었다. 이 상황에서 45명의 조합원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고 이중 20여명은 강제연행까지 당했으며, 법집행을 조력하던 박훈 변호사마저 골반뼈에 부상을 입어 입원 중이다.
* 확인된 중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전병기(조립1부) : 코뼈, 갈비뼈 부러짐, 실명위기
□ 홍성표(조립2부) : 갈비뼈2대 부러지면서 폐를 찔러 구멍이 남
□ 김락기(차체1부) : 허벅지 부러짐, 안면 곤봉으로 집중구타당함
□ 정상식(엔진샤시) : 전신구타 당하여 호흡곤란 및 언어장애 증상
□ 최형찬(조립1부) : 갈비뼈 1대 부러짐, 무릎 7바늘 봉합수술
□ 정관채(조립1부) : 곤봉으로 맞아 양손뼈 부러짐
□ 이태수(조립1부) : 집중 구타당하여 하반신 못씀
□ 류선희(엔진부) : 군화발로 짓이겨 뇌 부음
□ 정상태(조립2부) : 전신구타로 허리 못씀
□ 이상용(조립1부) : 머리 7바늘 봉합, 오른팔 부러짐
□ 박봉진(KD) : 오른손가락 부러짐
□ 이희섭(도장1부) : 전신구타로 인한 타박상, 갈비뼈 부러짐
□ 정수영(조립1부) : 머리 및 다리 10바늘 봉합
□ 김창수(조립1부) : 반신마비
[%=영상1%]
[%=영상2%]
[%=영상3%]
|
|
2005년04월22일 14:26:28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