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트럼프의 폭주

AI: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 도박

AI: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 도박

하이퍼스케일러의 지출과 현금흐름 사이의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의 자본지출은 2027년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반면 이들 기업의 합산 ‘잉여현금흐름’, 즉 기존 사업에서 벌어들이는 이익에서 나오는 현금은 1,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1년 전만 해도 잉여현금흐름은 약 2,000억 달러였고 자본지출은 3,000억 달러였다. 이제 AI 지출은 갈수록 가속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현금은 사라지고 있다.

AI가 키우는 기후위기, 재생에너지를 말하며 가스발전소 짓는 아마존

AI가 키우는 기후위기, 재생에너지를 말하며 가스발전소 짓는 아마존

기후운동가 빌 매키번은 기후위기가 전개되는 것을 막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지만,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의 비용이 이제 충분히 낮아져 “최악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인공지능 붐을 떠받치는 에너지는 대부분 오염을 유발하는 화석연료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누머시는 “우리가 독립적으로 조사한 결과, 실제 비율은 22%에 더 가까웠다”고 말했다.

AI 거품과 정부 부채 논쟁

AI 거품과 정부 부채 논쟁

AI 거품이 존재하고 곧 붕괴할 것이라면, 우리는 정부 부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반대로 AI 거품이 없고 AI가 곧 경제를 크게 바꿔놓을 것이라면, 역시 정부 부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 밖의 모든 경우에는 정부 부채를 걱정해야 한다.

오사마 빈 트럼프

오사마 빈 트럼프

석유가 풍부한 페르시아만에 자리 잡은 미군 기지들은 파손됐거나 파괴됐다. 나는 미국이 이 기지들을 다시 세우지 못할 것이라고 본다. 유럽 국가들을 포함한 동맹국들조차 미국을 떠나고 있다. 트럼프가 보여주는 저속함과 경악스러운 무지, 잔혹성은 미국 사회의 퇴폐와 부도덕을 그대로 체현하며, 이제 그것이 미국 제국의 대표적인 특징이 됐다.

AI 붐이 끌어올린 기업 이윤

AI 붐이 끌어올린 기업 이윤

세계 각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세계 금융 부문과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연례 회의가 열리는 와이오밍주 잭슨홀에 모인 가운데, 미국은 2026년 2분기 기업 이익 통계를 발표했다. 수치는 실로 놀라웠다. 2026년 2분기 미국 기업의 이익은 4,010억 달러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전체 기업 이익은 사상 최고치인 4조 3,000억 달러에 달했으며, 2025년 2분기와 비교하면 약 23% 증가했다.

중국과의 AI 경쟁이라는 거짓말

중국과의 AI 경쟁이라는 거짓말

미국에서는 인공지능 개발의 목표가 인간의 의식을 모방하는 컴퓨터, 즉 범용인공지능(AGI)을 달성하는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이 목표는 너무도 중대하고 세상을 뒤흔들 사건이 될 것이므로 AI를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를 목표로 삼는다고 여긴다. 그러나 중국 AI 개발의 주된 목표는 그것이 아니다. 결승선이 서로 다른 경쟁은 애초에 같은 경주가 아니다.

AI 국유화는 사회주의의 해법이 아니다

AI 국유화는 사회주의의 해법이 아니다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는 AI를 국유화하자고 주장한다. 우리는 샌더스의 제안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더 나아가 AI에 맞서는 사회주의 운동이 왜 필요한지를 주장하려 한다.

AI와 군비 경쟁에 치솟는 광물 수요

AI와 군비 경쟁에 치솟는 광물 수요

구리, 리튬, 코발트 등 이른바 핵심 광물을 확보하기 위한 세계적인 채굴 경쟁에 대해 광산업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7월 14일 발표된 한 보고서는 오늘날 광산 개발 붐을 떠받치는 수요의 상당 부분은 다른 분야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AI 시대의 새로운 디스토피아적 유토피아, 4계급 사회

AI 시대의 새로운 디스토피아적 유토피아, 4계급 사회

인공지능(AI)의 대규모 도입은 지난 50~60년 동안 경제학자들이 거의 경험하지 못했던 독특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구체적인 답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AI가 가져올 수 있는 변화에 대해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그것이 만들어 낼 새로운 세상을 그려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혹은 MAGA와 AI의 만남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혹은 MAGA와 AI의 만남

중국에 와 있었기 때문에 나는 마르크스를 언급해 보기로 했다. 결국 AI가 인간의 지적재산(IP)을 무자비하게 흡수하는 현상은 자본주의 정치경제에 대한 마르크스의 기본적인 통찰을 놀라울 정도로 입증하는 사례가 아닌가. 인간의 창의성과 노동이 소외된 채 거대한 객관적 힘으로 변해 우리의 삶을 의지와 무관하게 바꾸는 일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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