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앞, 먹고, 자고, 싸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곳

[르포] 파업 30일, 농성 26일, 단식 8일…“투쟁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날 올 것”

건보공단 앞, 먹고, 자고, 싸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곳

‘열돔’이 한반도를 덮친 올해 여름. 건강보험고객센터 노동자들이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내리쬐는 햇빛 사이에서 천막과 선풍기에 의지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다행히 여러 장해물을 뚫고 농성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해가 져도 날씨가 푹푹 찌는데 어쩐지 노동자들의 투쟁 열기에 공기가 더 뜨거운 듯하다.

노동부 “서울대 청소노동자 필기시험·복장점검은 직장 내 괴롭힘”

노조 “오세정 총장은 예의 갖춰 사과하고, 2차 가해자 처벌해야”

노동부 “서울대 청소노동자 필기시험·복장점검은 직장 내 괴롭힘”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을 조사한 노동부가 일부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노동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업무상 지휘·명령권이 있는 행위자가 청소근로자에게 업무와 관련 없는 ▲필기시험 실시 및 시험성적의 근무평정 반영 관련 의사표시 ▲복장에 대한 점검과 품평 사항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다”라며 서울대학교에 즉시 개선과 재발방지를 지도했다고 밝혔다.

기후 정의와 계급, 글로벌 부르주아지

[99%의 경제]

기후 정의와 계급, 글로벌 부르주아지

기후 위기를 주도하는 것은 세계 빈곤층의 개발 열망이 아니라, 세계 인구의 더 부유한 절반, 특히 상위 10%와 1%의 과도한 소비다. 탄소배출이 많은 항공기 이용을 살펴보면, 가장 부유한 유럽인과 적은 소득으로 사는 유럽인 사이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정확히 보여준다. 유럽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싶다면, 가장 부유한 시민들의 빈번한 비행을 억제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이 때문에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단거리 항공 여행을 중단하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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