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를 제한하는 마지막 남은 협정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조약이 2월 4일 자로 만료될 예정이다. 이 조약의 조건을 연장하기 위한 협상은 전혀 진행되고 있지 않다. 신전략무기감축협정 조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근 몇 년간 다른 핵 협정들이 폐기되는 가운데, 이 조약은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 남은 유일한 협정으로서 통보, 점검, 검증, 조약 이행 메커니즘을 포함하고 있었다. 두 국가는 전 세계 핵무기의 87%를 보유하고 있다.
케빈 워시는 내년 5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직에서 파월을 대체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자다. 그는 전형적인 월가, 헤지펀드 내부 인사다. 공화당의 충실한 일원이었던 그는 부시 행정부에서 금융시장 자문역을 맡았다. 그는 2008년 금융위기에 깊이 관여했으며, 벤 버냉키가 이끌던 연방준비제도와 월가 은행들 사이의 연락책 역할을 했다. 그는 파산 위기에 몰린 투자은행들을 정식 ‘은행’으로 전환해 연준의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옛 직장이기도 한 모건스탠리가 베어스턴스나 리먼브러더스와 같은 운명을 맞지 않도록 구하는 데 기여했다.
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명절휴가비 정률제의 즉각 시행과 집단임금교섭의 조속한 타결을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을 상대로 지난해 8월부터 집단임금교섭을 이어오고 있으나, 교섭이 장기간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