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4일, 녹색당의 트랜스젠더 정치인 김기홍이 세상을 떠났다. 며칠 후 있었던 트랜스젠더 여군 故 변희수 하사의 죽음과 함께 트랜스젠더 차별에 저항하다 목숨을 끊은, 사회적 타살의 희생자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추모 흐름이 한동안 이어졌다. 그러나 죽은 자에 대한 추모로 상처를 입는 산 자 또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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