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본 폭력과 역개발의 악순환
빈곤은 언제나 불평등의 문제다. 이 지역들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빈곤은 단지 어떤 국가 안에서 개인이나 가족, 공동체가 처한 지위만을 말하지 않는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에서는 빈곤과 분쟁이 결합해, 국가 전체와 지역의 국가 체계를 ‘역개발’, 침체, 심지어 퇴보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이러한 분쟁들은 가자지구처럼 급진적인 강도나 극단적인 전력 불균형을 보이지는 않지만, 거의 모든 경우에 ‘외부 행위자들’과 지역 강국들이 개입하고 있다.
칼럼
애덤 투즈(Adam Tooze)
2025.08.27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