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농가들을 비롯해 한미FTA 반대 집회가 제주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가 '감귤 산업 예외'를 건의했다. 그것도 한국협상단이 아닌 웬디 커틀러 미 수석대표와 미국측 협상단들에게.
임기환 집행위원장은 “지역 특성상 1차 산업 무너지면 지역경제 붕괴되는 것을 불 보듯 뻔하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도민들이 자각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민감품목으로 지정하면 대책이 생기는 듯, 보호되는 것인냥 선전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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