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가까이 두지 않았던 TV가 지금은 언제나 옆에 있다. 그 소리에 나는 제대로 잠도 잘 수 없다. TV소리 어떻게 해야 할까?
\\\'양심적 병역거부\\\'로 구속된 조익진 씨가 구치소에서 사실상 고문을 당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으로 이어진 몇 년 동안 퇴보한 수용자 인권. 지금 국가인권위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감옥에서의 취침소등은 복잡한 문제다. 불을 켜고 끄는 것을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실질적인 위험과 감시가 상존하는 밀도 높은 공간에서 내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다.
188의 거구가 방에 엎드려 글을 쓰려면 그것은 평화주의자가 돼서 선전포고를 하는 셈이므로 양반다리를 하고 글을 쓴다. 감옥에도 책상과 의자를!
내 양심이라는 것은 \\\'양심\\\'적 병역거부를 했다고 해서 결코 입증되거나 완성되는 게 아니다. 감옥에서의 생활동안 나는 때론 나를 보호할 것인지, 아니면 더욱 예민해지고 불편해하며 동반되는 스트레스를 견딜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병역거부로 감옥생활이 9개월째다.
수형자의 참정권 문제는 수형자를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볼 것인가의 문제이기도 하다.
내가 서신검열 대상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일선 교도소·구치소에서는 구금시설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인권단체 소식지가 검열되는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여주교도소에 오고 2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하나 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