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드라마는 다소 희망적인 결말을 예고하듯이 극중 하희라는 부모로서 각성의 기미를 보이고 극중 또 하나의 강남 엄마인 정선경은 커다란 가위를 가지고 다니며 특목고 합격률을 광고하는 학원버스에 걸린 현수막을 ‘움직이는 악의 본부’라며 잘라내고 만다. 긍정적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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