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 국회 앞을 지나던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서있는 나를 흘끔 쳐다본다. 검붉게 그을린 얼굴의 노동자들이 하는 1인 시위가 아닌 법률가라는 사람이 국회 앞에 떡허니 서 있으니 좀 이상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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