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 이렇게 독립영화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창구들이 조금씩 안정화 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데요. 얼마 또 한 편의 독립 다큐멘터리가 관객과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날개달린 상영관은 바로 그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김 : 김덕철 감독의 <강을 건너는 사람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죠? 2006년 부산영화제 운파상을 받은 작품인데요. 지난 11월 30일 대학로의 하이퍼텍 나다에서 개봉을 시작했죠. 안 :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 한국의 이야기를 4명의 인물을 통해 들려주는 <강을 건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지금부터 들어가보시겠습니다. 김 : 벌써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이 되었네요. 올해는 대선까지 겹쳐 다들 정신없는 연말을 보내실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오늘 <영화 날개를 달다>에서 소개해드린 독립영화들과 함께 12월을 마무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안 :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을 독립영화를 통해 되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은데요. 그와 함께 한 해, 한 해 빠르게 바뀌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 조그만 변화라도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하겠죠. 김 : 오늘 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추운 날씨에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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