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수청동,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의 일방적인 강제수용에 맞서 23명의 철거민들이 지상 25m높이의 골리앗 농성 투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용역업체직원의 사망이후 경찰은 주변을 봉쇄하고 농성중인 이들을 고립시켰다. 하루가 지난 17일, 농성장에는 수도와 전기공급이 차단됐고, 음식물의 반입을 일체 금지시키는 등 농성자들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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