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복궁역 앞 촛불시위에서 경찰의 마구잡이 연행에 항의하다 함께 연행된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이 오후 8시 50분경 은평경찰서에서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려 \"연행자가 전원 석방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하다가 연행되어 구로경찰서에 48시간에서 1시간 빠진 47시간을 구금되었다가 나온 박진이라고 합니다. 법원이 발부한 지문채취영장에도 불복했기 때문에 한동안 신분조차 확인하지 못했던 피의자입니다.
이들은 특히 27일 새벽 연행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을 즉시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이 여고생이 구금된 서대문경찰서의 홈페이지에도 \"여학생을 풀어주세요\"라는 네티즌들의 항의글이 빗발쳤다. 이 여고생은 등교하지 못하고 오늘 오전까지 서대문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시민들의 직접적인 행동은 멈추지 않았다. 시민들은 새벽 3시를 넘겨서 까지 경찰에게 강제 연행된 사람들을 석방하라며 종각역 앞에서 떠나지 않았다. 시민들은 “우리도 잠도 자고 출근도 하게 제발 이명박은 물러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1시 30분 현재 5천여 명의 촛불집회 행진 시민들이 종로타워 앞에서 경찰들에 가로막혀 있는 상황이다. 종로 2가 YMCA 앞에서 한때 경찰과 대치한 행진 대오는 경찰 저지선을 뚫고 이곳까지 진출했다.
박신흥 안양시청 부시장이 20일, 경기도청의 유해룡 서기관을 안양동안구청장에 임명해 공무원 노동자들이 “낙하산 인사”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손영태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위원장을 비롯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소속 조합원 15명이 강제 연행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어제(11일) 열린 비정규법 시행 100일, 노사정 대토론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41명이 강제연행된 것에 대한 비난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노사정위원회와 노동부가 비정규법 시행 100일을 평가하겠다며 한국노총, 한국경총과 함께 오늘(11일)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토론회’를 열었으나 시작한 지 1시간 여 만에 중단되었다.
어제(2일) 법원이 영장실질심사를 한 결과 최호섭 뉴코아노조 사무국장과 유상헌 이랜드일반노조 조직국장과 뉴코아노조 평택지부장을 구속했다.
지난 20일 홈에버 상암점 점거농성장에 공권력이 투입된 데 이어 오늘 새벽에도 뉴코아 강남점에서 공권력에 의한 강제연행 사태가 빚어지자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노동사회단체들이 일제히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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