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지도부 선거가 1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인 이수호 혁신-재창당위원장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노동당은 22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임시당대회를 열고 당 혁신과 재창당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확정했다. 분당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당대회에서 △진보정당 토대 강화 △대국민 정치활동 혁신 △진보대연합 등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통해 \"2010년 지방선거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목표로
이수호 혁신-재창당위원장의 진두지휘 하에 완성된 민주노동당 혁신-재창당안이 13일 중앙위원회에서 안건 전체에 대한 반려안 표결 등 진통 끝에 가까스로 과반을 넘겨 통과됐다. 혁신안이 부결되는 최악의 사태만은 막았지만, 천영세 비대위는 체면을 구길 대로 구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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