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가 현재 얻어낼 수 있는 최대치는 정 후보 사퇴라는 \'결단\'이지만, 이게 안 되더라도 정 후보에게 최소한 참여정부와 친노세력과의 단절 정도는 이끌어내야 내년 총선을 기약해 볼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여정부와의 단절\'을 연대의 \'마지노선\'으로 친 셈이다.
문화연대는 5일 규탄 성명을 내고 \"문화예술인의 이름을 임의적으로 사용하고, 특정 집단의 이익을 국민의 이익으로 둔갑시켰다\"며 개혁세력통합촉구선언문을 발표한 문화예술인모임에 해명과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끝으로 \"지금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오직 하나\"라며 \"단일화나 통합 혹은 선거연합, 연정 등 어떤 방향이든 모두 모여 반문화적인 세력으로부터 문화의 역동성과 창조성을 지켜내야 한다\"고 \'반한나라당 전선\' 결집을 통한 민주개혁세력의 \'묻지마 통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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