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8시40분. 경남 거창 북상초등학교 교정은 개학날이 무색할 정도로 한산했다. 여느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교문 앞부터 메워야 할 아이들의 재잘거림은 들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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