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박이는 자기를 산꼭대기로 보내주기만 하면, 우리 모두를 잘 먹고 잘 살게 하겠다고 큰 소리 뻥뻥 쳤어요. 쥐박이는 모두를 섬기겠다면서 쌩하니 산꼭대기로 올라갔어요. 산꼭대기에 자리잡고 둘러보니, 평소 이름만 들었던 이웃 산꼭대기 친구들도 만나고, 휘황찬란 파란하늘도 가까워 쥐박이는 아주 신이 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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