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1년은 한국교육에 봄바람이 불어온 시기였다. 경쟁교육과 귀족교육을 내세운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넘어 시민의 참여로 교육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해였다. 진보교육감의 활약과 교육시민단체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천안시고교평준화실현을위한시민연대(이하 천안고교평준화시민연대)가 천안 고교평준화 정책 도입 타당성 검토를 위한 특별(TF)팀이 불공정하게 구성되었다며, 특별팀을 공정하게 구성하겠다는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의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12년 광명, 안산, 의정부 지역 평준화 시행을 위해 자료를 보완, 교육과학기술부에 관련 부령 개정을 11일 재신청했다. 하지만 교과부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이유로 “재신청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공약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명.안산.의정부지역 고교 평준화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평준화를 시행하려는 경기.강원도교육청과 이를 가로막는 교육과학기술부 사이의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적 때문에 교복으로 차별당하는 느낌을 아이들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중학생때부터 이른바 빅3 학교에 들어가려고 입시지옥에 허덕인다. 그 때문에 사교육비도 높아졌다\\\"
2012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처음으로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 평준화로 전환될 수 있을까. 21일로 경기도교육청이 21일로 광명과 안산, 의정부 세 곳에서 열린 고교입시제도 개편 방안 공청회를 마무리하고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2012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고 처음으로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 평준화로 전환될 수 있을까.경기도교육청이 21일로 광명과 안산, 의정부 세 곳에서 열린 고교입시제도 개편 방안 공청회를 마무리하고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우연인지 아니면 또 다른 필연인지 김상곤 경기 교육감 당선 직후인 지난 5월 중순 중학교에 2년 차 다니고 있는 우리 큰애가 “아빠 이제 김상곤 교육감이 당선 되었으니 일제고사는 안보겠지?” 라고 질문을 했을 때 답변을 머뭇머뭇 했던 나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망가진 브레이크는 더 정교하고 강한 것으로 바꿔야 한다. 브레이크가 제 노릇을 못한다고 빼버린다면 그것은 화약을 지고 불섶에 뛰어드는 것과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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