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섶의 쿠바이야기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자본주의로 가는 길? 혹은 화폐는 언어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자본주의로 가는 길? 혹은 화폐는 언어다?

아마도 쿠바 사람들의 돈의 욕망은 사회주의이면서도 사회주의적이지 않은, 자본주의의 유혹을 받으면서도 자본주의적이지 않은 또다른 길을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쿠바가 독특한 사회주의 나라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말이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풀뿌리 주민조직의 기억과 오늘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풀뿌리 주민조직의 기억과 오늘

CDR은 미국의 반혁명 기도에 대응하는 풀뿌리 주민조직이면서도 국가 통제를 강화하는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이다. CDR은 혁명 이후 국내의 저항, 사보타주, 무장저항집단 증가 등에 대한 대응이면서도 정부의 결정들을 확실히 집행하기 위한 하향식 주민기구였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주민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생태환경 보존개발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주민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생태환경 보존개발

아바나에서 동부지역으로 비아술이라는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를 타고 산티아고 데 쿠바까지 12시간을 달려야 하고, 거기에서도 험준한 산맥을 넘어 5시간을 가면 바라코아라는 소도시가 나온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문화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문화다

까사 데 꿀뚜라는 외형적으로는 김대중 정부 때부터 나타난 한국의‘문화의 집’과 유사하나 실질적인 그 내용에 있어서는 상이하다. 까사 데 꿀뚜라는 1960년대 초 산크티 스피리티어스 주에 사는 극장연출가인 올가 알롱소라는 사람이 문화모임을 가지면서 시작되었다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도시농업, 이제는 건강을 위해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도시농업, 이제는 건강을 위해

최근 한국의 방송사들이나 환경단체들에서 도시농업을 보러 쿠바에 가는 일이 잦아졌다. 내가 아바나 시내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전북방송 취재팀도 우연히 만났다. 쿠바는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농업의 바탕을 이루어내었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독특한 나라, “잘하고 있습니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독특한 나라, “잘하고 있습니다”?

쿠바의 호세 마르티 공항에서 아바나 시내를 향해 진입해 들어가다 보면 인상적인 선전판이 하나 설치되어 있다. “잘 하고 있습니다”라는 뜻의 문구다. 이 문구는 1959년 혁명 당시 혁명군들 사이에 주고받은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얼굴들 혹은 웃음과 피부색의 혼성들

[고길섶의 쿠바이야기] 얼굴들 혹은 웃음과 피부색의 혼성들

쿠바에 머물면서 언제부턴가 나도 몰래 그이들의 얼굴 사진들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그이들 얼굴사진을 다 모아 감상하다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합니다. 그이들의 포즈가 십중팔구 아주 자연스럽게 환하게 웃는 모습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