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사내가 눈물을 훔친다. 1톤 탑차 트럭 운전석에 앉은 그는 문방구, 슈퍼, 골목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만나곤 자꾸 울어 버린다.
광주, 부산 두 지역 고등학생협의회 의장들은 더 이상 문교부와 폭력경찰의 탄압을 묵과할 수 없어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에...
바로 옆 친구들과의 치열한 경쟁만을 강요했던 학교에 대한 저항의지는 그렇게 민주화의 열기와 맞물리면서 폭발적으로 터져 나왔다.
“선생님을 지키자!”라는 구호는 참교육의 기치에 대한 동의였고, 강제적 보충수업.자율학습, 입시경쟁 등으로 얼룩진 교육에 대한 반대였다.
비민주적 교육제도 속에서 상실된 우리의 시간과 의지와 소망을 회복하고 진정한 주체로서의 입장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기필코...
청소년회「샘」은 이런 척박한 비인간적인 교육현실과 향락, 외래문화 일색인 심각한 청소년 문화 현실에서 그 고민을 출발하여...참교육 실현과 민족문화 계승이라는 청소년들의 절박한 요구를 안고서 탄생하였습니다.
“95년 이전의 고등학생운동은 고등학생들이 했던 ‘변혁운동’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청소년운동’이라는 말은 95년 이후에나 쓰기 시작한 말이다. ‘청소년’을 주제로 청소년 사안을 가지고 한 ‘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