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병원 안에서 청소하며 변변한 휴게공간이나 식사공간 하나 없이 유령취급을 받던 청소노동자들이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합의에 이르렀다. 29일 공공노조 서경지부 고려대분회는 청소용역업체와 △휴게공간 확충 △인원충원 △응급치료지원 △아침식사 제공 등에 합의했다.
고려대병원 청소노동자 중 58.5%가 일하다 다친 경험이 있지만, 58.6%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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