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Km, 세상에서 가장 큰 감옥
경계도 담장도 없던 마을을, 올리브나무를 키우며 소박한 꿈을 꾸던 농부의 땅을 하루 아침에 나누어 버린 길이730KM, 높이8M의 거대한 회색 장벽. 이스라엘은 2002년부터 테러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이 거대한 고립 장벽을 쌓기 시작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감옥에 고립된 팔레스타인 민중들은 이 벽이 또다른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이라며 거세게 저항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장벽을 해체하라는 운동이 지속되고 있다. 2008년 현재, 이 장벽은 전체 길이 약 730km 중, 409km가 완성되었다.
민중언론 참세상
2008.12.07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