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찰이 내놓은 신무기는 ‘대포’였다. 지난 9월 28일, 경찰청이 일명 ‘음향대포’라고 불리는 지향성 음향장비를 진압장비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이다. 시민단체와 국민들은 위험성 여부가 검증되지 않았다며 즉각 반발했지만, 경찰의 도입 방침은 강경했다. 지난 7일 열렸던 국정감사에서 조현오 경찰청장은 “음향대포는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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