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시민은 \"이게 다 내일을 위한 폭풍전야\"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집회를 마무리 짓고 오늘 저녁부터 시작될 1박2일간의 촛불집회를 준비하는 의지를 북돋웠다.
72시간 국민릴레이 대행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촛불문화제가 오후 7시 40분경 서울 시청광장 앞에서 시작됐다. 주최 측인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 따르면 지난 3박 4일간 이어진 집회에서 연인원 50여 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행동과 함께 호흡하며 지도부와 조합원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가는 방법 외에는 없는 거 아니냐. 총파업 준비도 그게 바탕이 되어야 힘이 실릴 테고. 희망이 거리에서 확인되고 있다. 지금은 거리로 나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유일한 답이다
\"대중들이 촛불을 들고 대한민국 국가체제 자체에 저항하고 있다.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가는 건 아니라 하더라도, 국가가, 민주주의 정치체제가 수용할 수 없는(감당하기 힘든) 행동이 계속되고 있지 않는가.\"
이들은 ‘국민 기만, 서민 말살, 이명박을 탄핵하라’ ‘3개월이 백 년이다. 못살겠다. 갈아보자!’라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롯데백화점을 거쳐 영풍문고 앞 청계천 다리를 점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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