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지난 1978년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주한미군 기지 ‘캠프 캐럴’에 맹독성 물질인 고엽제를 불법 매립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한국이 상시적으로 미군기지 내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한미SOFA(주둔군지위협정)를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고엽제 후유증, 후유의증 환자에 대한 정부 보상 확대를 요구하는 1만여 명의 ‘대한민국 고엽제 후유의증 전우회’ 회원들이 군화와 전투복을 갖춰 입은 채 여의도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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