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를 조직하는 방법
노동조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책을 읽으라고 던져 준다면 글쎄, 선뜻 노동조합의 길로 들어서기가 저어될지도 모르겠다. 높은 수준의 결의는 좀 이따가 해도 괜찮다. 그보다는 초심자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 구체적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 필요하다. 그런데 한국에는 그런 책이 지금까지는 마땅하게 없었다. 딱 마침 나온 책이 바로 ⟪퇴사 대신 노조 만들기⟫(송영수, 신지은 지음, 회화나무, 2025)이다.
칼럼
양돌규(노동자역사 한내)
2025.11.12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