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크롱 당선 이후 유럽 전반의 우경화 현상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심화했다. 프랑스에서 발생한 2013년 1월과 11월의 테러도 이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될 수 있지만, 쇠락한 구 산업도시 및 농촌 지역에 기반을 둔 노동계급에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해주던 공공서비스(교육, 의료, 사회복지 서비스 등)가 축소되면서 이들의 빈곤화가 가속화한 것이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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