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그만 쓰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공투단)이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려다 국회 경비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 1명이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지난 7월, 17개 투쟁 사업장들이 한데 모여 꾸린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 없는 세상을 향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단’이다. 공투단은 5일을 공투단 집중투쟁의 날로 정하고 아침부터 국회 앞 1인 시위를 비롯한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사실 시작할 때는 고민도 많이 했다. 베링거보다 훨씬 더 안 좋은 상황에서 투쟁하는 선배(?) 동지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 사실 ‘나를 같이 투쟁하는 동지로 받아줄까?’라고. 그러나 그러한 의구심은 마치 몇 년을 같이 투쟁한 동지처럼 대해 주는 모든 공투단 동지들의 따뜻한 마음에 곧 눈 녹듯이 사라졌다.
공동투쟁단은 ‘비정규권리입법 쟁취 결사행동의 날’을 종묘공원에서 열고 “정부와 정치권은 비정규법안으로 비정규직을 다 죽이고, 모든 노동자들을 비정규직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며 정부의 비정규법안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오후 12시 45분경 기습 점거에 돌입한 이들은 ‘노무현 대통령은 즉각 장애인들의 면담에 응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연좌농성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30분 만에 전원 강제해산 됐다.
24일 오후 3시경 20여 명의 중증장애인등 약 50여 명이 국가인권위원회 7층 사무실을 점거하였다. 이어 25일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차별 철폐와 인권확보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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